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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예배말씀] 마20:17~28 (1/4,월)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을 따릅니다'

제목 :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예수님을 따릅니다


찬송가 : 314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본문 : 20:17~28

(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려 하실 때에 열두 제자를 따로 데리시고 길에서 이르시되 (18)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19)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어 그를 조롱하며 채찍질하며 십자가에 못 박게 할 것이나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24)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25)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1. 본문 17~19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 번째로 자신이 죽임을 당하고 다시 부활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는 장면입니다. 세 번째 수난과 부활의 대한 내용은 앞서 말씀하신 두 번의 내용보다 더 중요하고 특별합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로 이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위치 때문입니다. 세 번째 수난에 관한 말씀 앞에는 포도원 품꾼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어떤 자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바로 뒤에는 한 어머니의 요구로 세베대의 아들들과 그의 어머니가 가진 야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본문의 내용은 제자들이 보상의 문제에 마음을 빼앗긴 것으로 보이는 앞뒤 단락과 뚜렷하게 대조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특별합니다. 두 번째는 목적지인 예루살렘, 거룩한 성에 도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신의 고난과 죽음을 예언하셨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로는 앞서 두 예언에서는 고난과 죽임을 당할 것이라 말씀하셨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더 구체적으로 채찍질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을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인자가 고난과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실 것을 세 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더욱이 오늘 본문은 그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중에 하신 말씀임에도 제자들은 그런 주님께서 말씀하시고 계신 참된 의미는 생각하지 못하고 헛된 것에 마음을 빼앗긴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제자들의 모습이 바로 오늘 우리의 모습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서 마16:24에서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보이는 제자들의 모습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는 모습이고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지 않고 따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제자들의 모습은 주님을 따르는 온전한 제자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고 교만하여 앞으로 내가 받을 보상만 바라보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진 않은지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받게 될 보상은 우리가 온전한 주의 제자로서,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어 주신 것과 같이, 우리도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내가 져야할 십자가를 지며 온전히 예수님의 모습을 본받아 살아갈 때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제자들은 자신들의 위치에서 본받아야 할 주님의 모습을 보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 땅에 예수님께서 왜 오셨는지 그 목적을 생각하면서 우리를 위해 오셨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우리도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깨닫고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갖춰야 할 신앙의 모습을 깨닫고 살아가기 위해 우리는 올 해 시작하는 성결일독과 예배생활 점검표를 통해 말씀 앞에 우리를 비추며 말씀 앞에 바로서고 경건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의 말씀대로 행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1:2에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헛된 욕심과 교만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겸손히 남을 위해 희생하신 예수님을 본받으며 우리가 살아갈 때 주시는 은혜를 누릴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2. 본문 20~23

  예수님의 예언이 끝나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나아와 예수님께 절하며 무엇을 요구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어머니가 요구한다고 기록되었지만 마가복음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언급은 없고 세베대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이 직접 예수님께 요구하고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예수님께 요구했던 것은 야고보와 요한 중 한 명은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해달라는 요구였습니다. 그런 그들의 요구에 주님은 요구를 들어주겠다, 들어줄 수 없다를 말씀하시지 않고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라는 질문에서 마시려는 잔은 고난, 죽음, 순교를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야고보와 요한에게 물으신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라고 말씀하신 것은 너희도 나와 같이 순교를 당할 수 있느냐라고 물으신 것입니다. 그들에게 예수님은 23절에서 자신의 좌우편에 앉는 특별한 은혜의 자리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에게 속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앞에서 항상 그러셨듯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갖춰야 할 신앙의 모습이 명예와 영광을 쫓으며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선교의 본질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뜻에 우리는 나의 생각과 마음을 요구하면서 우리가 가져야 할 순종의 모습을 잃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것처럼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우리의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은 내 생각, 내 의지도 없이 맹목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내 뜻이 되어 내 생각 내 의지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 가운데 우리는 내가 바라는 명예와 영광을 요구하며 살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구하며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해달라고 구하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그러한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릴 위해 예비하신 귀한 은혜를 얻고 그 은혜를 누리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길 바랍니다.”

 

3. 본문 24~28

  마지막으로 주님은 주의 백성은 남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본문 24절의 말씀을 공동번역에서는 너희도 알다시피 세상에서는 통치자들이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높은 사람들이 백성을 권력으로 내리누른다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26절에 너희 중에는, 너희 제자들은 그렇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반대로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부분도 공동번역에서는 너희 사이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27절에서도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종이 되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왜 그리스도인들은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그 이유를 28절에서 말씀하고 계시는데 그 이유는, 인자가 온 것이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인자는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구원자로 오셨지만 우리에게 메시아로 섬김을 받기 위함이 아닌 섬기기 위해 많은 사람을 위해 자기 자신을 대속물로 주기 위해 오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말씀대로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남을 섬기기 위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섬기다의 사전적인 의미는 신이나 윗사람을 잘 모시어 받들다라는 뜻입니다. 남을 섬긴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윗사람처럼 여기고 받들고 모시라는 뜻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제자들은 서로 큰 자가 되려 했습니다. 서로 큰 자가 되어 섬김을 받으려 했지만 그런 그들의 마음을 아신 주님은 오히려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3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는 세족식을 통해서도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요13:14~15에서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주, 선생이신 예수님은 오히려 제자들에게 섬김을 받으셔야 했지만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남을 섬기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은 먼저 그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섬김의 본은 오늘 본문 28절에서 말하고 있듯이 자기 자신을 대속물로 주심으로 그 절정을 이루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내 지식과 학력이 높고 많은 경험을 쌓아 배운것이 많고 다른 사람보다 더 뛰어나다해서 다른 사람을 깔보거나 낮게보고 그들에게 대접을 받으려 하거나 인정을 받으려 하지말고, 많은 지식과 경험으로 그들을 섬길 줄 아는 우리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고 오늘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께서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버리며 우리를 사랑으로 섬기셨듯이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삶을 살아가야 됨을 깨닫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서로 섬김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은혜로운 공동체, 은혜로운 우리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교회 기도제목

예수님의 모습처럼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남을 섬기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변영천, 송주형 선교사님, 파라과이로 선교가시는 이용환 선교사님 파주에서 개척 준비 중이신 정석찬 목사님과 오송제일교회 김운호 목사님, 주는교회 김흥태 목사님, 그리고 새로 돕기로 결정한 교회와 목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시생들의 수능 결과와 대학 진학을 주님께 맡기며 주님께서 입시생들의 삶을 인도해 달라고 기도해 주시고 확신반 43기 양육이 하나님의 뜻대로 잘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주세요.